“기초지자체들이 명실상부 지방정부로서 한층 도약하면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 곽상욱 오산시장

도내 31개 기초단체장으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7월15일 고양시에서 민선7기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후반기 회장으로 곽상욱 시장을 선출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오산시장) 임기는 2021년 1월~민선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까지다.

► 곽상욱 시장이 민선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나라 안팎으로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장에 선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3선 시장으로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선7기 후반기에 지방분권을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내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모임을 구성, 자치분권과 시정발전을 위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명실상부 지방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지방정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내 31개 기초지자체장들이 7차 정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목민관클럽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