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7월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 서철모 시장(오른쪽)이 시정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한 시정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현안보고 및 질의응답, 분과별 발전의제 선정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효율적인 무상교통 조기정착 방안 ▲특색있는 봉사도시 브랜드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 100만명 대도시 준비 필요 등에 의견을 모았다.

또 정부가 지역주도형 뉴딜을 주문한 만큼 주민참여를 통한 그린뉴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제안한 고견들을 적극 수렴, 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자문위원회는 2019년 9월 발대식을 갖고 시의 비전 및 목표, 정책방향, 지역발전계획 수립·시행 등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