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군문교 일원 안성천변에 추진하는 ‘(가칭)노을유원지 조성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 및 추진동력 확보에 따른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9월2일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안성천 친수구역 주민편의 및 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가칭)노을유원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환경국장을 단장, 생태하천과장을 부단장으로 협업이 필요한 7개부서 부서장을 추진단으로 꾸렸다.

► 시는 (가칭)노을유원지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유원지 조성계획에 따른 주민, 전문가, 단체 등에게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분야별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추진단은 월 1회 정례회를 갖고 주요 당면·현안사항 발생시 수시로 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추진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검토·반영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시민 모두가 즐기고 공유하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을유원지는 군문교 일원 30만㎡에 산책로, 물놀이테마공간, 캠핑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