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1월6일 대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 등 11개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시민 유공자 77명에게 경기도지사·평택시장·평택시의장·국회의원 등 표창을 수여했다.

► 정장선 시장이 11개 분야 유공자 시민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앞서 5월 제25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지 못함에 따라 이날 수상자들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하게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인구 50만명을 넘어 역동적인 변화의 도시로 인식되는 현재의 발전된 모습을 갖추기까지 각계 시민들이 곁에서 시정을 이끌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대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그동안 준비한 각종 사업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