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11월9일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 를 주재하고 2021년도 국비확보, 현안해결 등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올해 세번째 열린 이날 간담회는 홍기원(평택갑)·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 정장선 시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내년도 국비확보 등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2021년도 중앙 부처별 국비확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및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당초 신청 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고덕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설치현황 ▶평택항 해양생태공원 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응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GTX-C노선 평택 연장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계획 심의 등 분야별 지역현안 22건을 토론하고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정장선 시장은 “11월은 국회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 라며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활력 제고를 위해 국비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에 국회의원들은 “시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시와 소통하며 국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