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환경사업소(소장 박윤환)는 11월22일 화성시청소년지역회의 위원 30명과 함께 우정읍 매향리 소재 화성습지를 찾아 줍깅(줍기+조깅)을 진행했다.

► 청소년지역회의 위원들이 화성습지에서 줍깅(줍기+조깅)을 하고 있다.

이날 줍깅(정화활동)은 화성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생태환경 개선 및 보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박혜정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화성습지가 가진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의 생태교육을 통해 화성습지를 지키고 보존 필요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줍기 등 화성습지내 환경정화활동과 화성습지의 보호와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 및 수건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윤환 소장은 “청소년지역회의 위원들과 함께하는 화성습지 쓰레기 줍깅 등 환경보호캠페인 활동으로 생태환경개선 및 보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깨끗한 화성습지를 지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