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월18일 오후 3시 ‘110만명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온택트 백문백답은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일환으로 마련했다.

백군기 시장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진솔한 대화와 의견을 나눈다.

특히 각계각층 시민 120명이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백군기 시장에게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교통, 복지, 교육, 보육, 지역개발 등 시정 전반을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화상 외에 유튜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확산 에방을 위해 직접 만날 수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시민들이 생각하는 시정에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 며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