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월17일부터 김보라 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챌린지에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경기도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학생부터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80명 이상이 릴레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참여를 지목받은 개인이 시 공식 페이스북 댓글 또는 개인 SNS 계정에 참여사진을 게시한 뒤 시청 이메일(asnews@korea.kr)로 사진과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김보라 시장(가운데)과 공직자들이 공공기관 유치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박주덕 전략기획담당관은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가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경기도가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이래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김보라 시장이 성명서 발표, 전담 TF팀 구성, 시민참여 SNS 챌린지, 시민추진단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