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구석구석 매력을 사진속에 담아 보세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우수 관광자원에 관심도를 높이고 숨겨진 매력을 찾기 위해 ‘2021 경기도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2019년 1월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최대 6점까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도내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관광자원 모습과 특성을 담은 작품이다.

이 가운데 도의 중점 홍보분야로 바다·계곡, 역사·문화, 생활속 한류관련 작품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4월28일~9월28일까지다.

제출서류 및 인화사진을 첨부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로 우편 제출하면 되고 수상자는 추후 원본사진파일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접수와 심사를 주관한다.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7점 각 50만원), 입선(70점 각 10만원) 등 모두 80점을 선정해 1천45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발표는 10월중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저작권 걱정없이 누구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상작 공공저작물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를 표시하고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확인한 뒤 활용이 가능하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도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경기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진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