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5월18일~9월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평택시 권역별 문화예술회관에서 저명 인사를 초청,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을 진행한다.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매년 인터넷 사회와 글로벌 자본이 결합한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주제로 명사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각각 주간 5회, 야간 6회로 진행된다.

제1강은 이금희 방송인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시작으로 11인 초청 명사가 건강,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삶의 지혜를 전달한다.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99명만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전화 8024-2571)로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인문학대학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긍정적인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교감하는 명실상부한 인문학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