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5월13일 한신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이날 샬롬채플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곽상욱 시장이 5월13일 한신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규홍 총장은 “곽상욱 시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오산지역 역사·문화, 교육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학위수여 배경을 밝혔다.

►연규홍 총장(왼쪽)이 과강욱 시장(가운데)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소 시를 좋아하는 곽상욱 시장은 틈틈이 써 온 시 가운데 「황새벌에서」 외 4편을 앞서 4월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곽상욱 시장(민선 5·6·7기 3선)은 ‘교육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정하고 시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킨 평가를 받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영예로운 명예 박사학위 수여를 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아이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는 지자체에 사람들은 머물지 않는다. 지자체 존립면에서 교육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앞으로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간 상호협력속에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