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최우수)으로 선정됐다.

도내 35개 소방관서는 2020년 11월~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계절적 특성상 화재가 빈번했던 겨울철을 대비,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안성소방서가 2020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이 기간에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강화 ▲생활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 통한 국민생명 보호 등 4개 전략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진행했다.

안성소방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비대면 온라인 사이버 교육을 특수시책으로 내세웠다.

QR코드를 통한 UCC(유튜브)교육으로 시·공간 제약에 따른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문수 서장은 “겨울철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직원드이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에 맞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