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5월27일 치안취약지와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방범활동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가운데)과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이 취약지 야간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법활동은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일정에 맞춰 공도지구대~공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공도신시가지와 구시가지, 그리고 만정중학교로 이어지는 시가지 외각까지 폭넓게 펼쳐졌다.

김보라 시장은 방범현장에서 대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소통했다.

김보라 시장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의 사명감에 존경을 표한다. 방범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여러분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안전순찰을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안전을 위해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며 밤에는 치안유지를 위해 순찰활동하는 민간조직이다.

시는 각 읍·면·동별로 15개 자율방범대와 10개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조직됐다.

자율방범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는 매년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