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맑음터공원에 조성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이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7월1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다”고 6월10일 밝혔다.

온마을목공체험장은 앞서 4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취미반과 전문반으로 나눠 평일 낮과 야간, 주말반을 편성해 시범운영해 왔다.

근거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일일반, 취미반, 전문반의 더욱 체계적인 단계별 강좌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고 야간·주말 강좌도 증설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매월 20일 오전 9시 시작)한다.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강좌당 1명씩 사전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강좌는 유료로 운영되는데 시민 뿐 아니라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녹지과 산림팀(전화 8036-64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