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공예가, 청년 창업자, 청년농업인, 강소농가 등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이 6월26일 오후 2시~8시까지 낙원역사공원(낙원길 78)에서 열린다.

시와 관광두레사업체 목금토크래프트(대표 이한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공예가, 청년창업자 등 40개 업체(개인)가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펼쳐진다.

►6월26일 낙원역사공원에서 프리마켓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 행사가 열린다.

목금토크래프트는 7개 분야의 안성지역 공예가들이 모여 각자 개성 넘치는 예술성에 정체성을 더해 안성을 대표하는 공예문화 기념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는 관광두레사업체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프리마켓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준비중이다.

►지역 공예가들이 만든 도마 등 생활도구.

또 이날 오후 5시부터 40분간 열리는 문화예술 공연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음악그룹CAU가 색소폰,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한원 대표는 “앞으로 목금토 마켓은 매월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며 “경쟁력 갖춘 셀러(Seller-판매자)를 중심으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관광팀장 이인범 전화 678-2491, 주무관 전윤미 전화 678-24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