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서철모 시장)은 7월6일 동탄목동이음터에서 ‘2021년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을 지정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재단 이사장, 대표이사, 장학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이 서철모 이사장(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생심의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꿈드림장학생 209명 △우수장학생 48명 △진학장학생 45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2명 등 모두 304명에게 총 5억4천만원이 지급됐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2020년 대비 20% 증액했다. 

서철모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학생들은 “장학금 지원으로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시와 인재육성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