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안중출장소(소장 서종철)가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로 나섰다.

안중출장소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총 28개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치쓰레기 처리 및 사후관리 등으로 전방위 청소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출장소를 비롯한 읍·면 합동·교체단속 및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취약지를 대상으로 책임청결구간을 지, 적치쓰레기 처리와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출장소는 4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상가, 원룸, 외국인 밀집주거지역을 읍·면 합동으로 단속한 결과 무단투기자 32명을 적발했다.

또한 올해 서부지역 무단투기 단속에 따른 과태료 건수 및 종량제 봉투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46.15%와 10.93% 증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출장소는 연말까지 휴무없이 주말 및 합동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단투기자의 불법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확대·지급하고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종철 소장은 “주민들에게 청결의식 공감대 확산을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입양, 클린누리사업 확대운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