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4월28일 회의실에서 2017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가졌다.

황은성 시장·권혁진 시의장을 비롯한 최양식 평택세관장, 윤상훈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정대만 평택세무서장, 박승주 안성소방서장, IBK기업은행 김대열 안성지점장, 김학용 국회의원실 정지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2016년도 기업문화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한 (주)미코 임신구 대리가 축가로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열창하면서 분위기를 돋구었다.

오원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상장이 고착화돼 가고 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수를 성장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 며 “안정적인 일자리는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 상공회의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좋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비롯한 구인-구직 연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성 시장, 유광철 시의장, 윤상훈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도 축사를 통해 일자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모범근로자 69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다음은 각 기관장 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