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2017년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에 선정되면서 5월2일부터 법률구조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송 전후에 필요한 법률 및 복지혜택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제도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자(법률홈닥터)를 직접 채용하고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 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생활법률 문제를 상담하고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 수임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은 시청 본관 4층 법률자문관실(전화 678-5874)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