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27일 민선6기 제29대 1일 명예시장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서정운씨(남·44)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행정의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운영되고 있다.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로 각계 시민 28명이 위촉되면서 1일 명예시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서정운 1일 명예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명예시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운 1일 명예시장은 미래사업과에서 안전산업클러스터 추진현황을 청취한 뒤 유엔군초전기념관, U-city통합운영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찾아 현안사항을 듣고 각종 시설라운딩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