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7월6일 경기도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한 경기도도시재생대학 심화·참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경기도도시재생대학 심화·참여과정에 주민, 공무원,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5월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주간 집합교육과 팀별교육을 통해 7월6일최종 성과물을 발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안성시 1팀, 수원시 2팀, 용인시 1팀, 성남시 1팀, 부천시 1팀, 안양시 1팀, 시흥시 1팀, 김포시 1팀, 하남시 1팀이 각각 참여했다.

각자 본인들이 사는 지역의 대상지 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도시재생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거주하는 공간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계획을 세워 보았는데 이를 실현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 관련 주민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높이고 지역전문가를 양성, 체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