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7월27,28일 1박2일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템플스테는 9가족 2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범종 타종체험, 예절 배우기, 새벽 예불, 어린이 108배 등 사찰이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화구연과 마술쇼를 즐기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중에 여름캠프, 국회탐방,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