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때 경기도에서 청렴도 꼴찌라는 오명과 함께 부패와 비리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으나 민선5기가 시작되면서 ‘부패Zero, Clean 안성 만들기’ 정책을 추진하며 공무원의 의식변화 강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구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뼈를 깍는 각고의 노력과 의지로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에서 전국 3위, 경기도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올초 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해마다 새로운 청렴시책을 발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청렴교육, 시민의 한수, 청렴한 이야기 들, 무기명 우편신고, 찾아 가는 고충애로 청취, 청렴토크 콘서트, 고객만족 문자 서비스 알림 등 다양한 신규 청렴시책을 발굴하며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강력한 의지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만큼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합심, 올해는 반드시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안성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