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원장 김덕환)과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회장 원택용)는 8월8일 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에서 여성보호대상자의 고용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보호대상자들의 직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취업적합직종개발 공동연구,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정보공유 등 고용촉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원택용 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의 여성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뜻깊은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전문적인 교육지원과 양질의 구직정보 제공을 통해 여성보호대상자들이 평생직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덕환 원장은 “여성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복귀를 위해 초석이 되는 고용촉진과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뜻을 모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중앙회 산하에 17개 광역시·도지회, 234개 시·군·구지부의 1만5천명 고용서비스사업자들이 뭉쳐 등록된 구직자 300만명을 관리하고 있다.

개인의 생애주기를 따라서 교육, 취업, 실업, 재교육, 재취업, 창업, 창직 등 다양한 일자리에 전문적 취업컨설팅과 구인·구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업소개서 운영프로그램(nesa-pro)과 사이버교육원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구인·구직자들에게 수준 높고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실업률 2%를 방어하기 위해 산업인재 발굴에 역량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