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범 (주)태광직물 대표는 10월23일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남기철)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황은성 시장, 남기철 이사장, 이인범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시와 장학회가 펼치는 기부릴레이는 제68호에 총액 3억8천100만원을 돌파했다.

이인범 대표는 “기부금(장학금)을 전달할 시민장학회 소식을 듣고 기탁하게 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계기가 돼 뿌듯하며 이런 나눔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지역 우수인재 육성이 곧 안성의 희망” 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받기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데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태광직물은 스포츠테이프 원단 특허를 보유·생산하는 우량 기업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문화 확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산학연관협력 유공 표창, 한국능률협회 품질경영대상 우수상,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 등을 수상한 지역사회 모범기업이다.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는 누구나 1인1구좌 갖기 운동(1구좌 5천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후원 현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교육협력과 주무관 강동희(전화 678-6835), (재)안성시민장학회 사무국장 김남훈(전화 671-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