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박람회를 연계한 사전투표 선거체험과 건전한 정치후원금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익환)는 11월2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제 4회 오산시 취업박람회 행사를 계기로 사전투표 모의체험 및 깨끗하고 건전한 정치후원금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한 사전투표 모의체험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이용한 정치후원금 기부 안내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당부 및 기부행위 상시제한, 과태료·포상금제도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모의체험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정치후원금제도와 상시 제한된 기부행위 등 홍보·안내로 성숙한 선진민주정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