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1월10일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의 정확한 이해와 자치입법 역량강화를 위해 공직자 법제교육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윤강욱 경기도 법제협력관은 ▲법령의 구조 및 자치법규의 기본 형식 ▲자치법규 세부 입안기준 ▲자치법규 입안 실무 지침 ▲법제처의 입안 지원 제도 등 자치법규에 관한 기본이론부터 입안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까지 법제업무담당 공직자를 위한 실무 필수사항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법제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공직자 법제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며 “내실있는 공직자 교육으로 법무행정의 질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