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제2회 평택봉사대상’ 수상자 4명이 확정됐다.

▲지역사회봉사부문에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공무원부문에 석희수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사무국장 ▲의정부문에 유영삼 평택시의원 ▲의정부문에 이동화 도의원 등 4명이 영광의 얼굴 주인공이다.

제2회 평택봉사대상은 이정우 제4대 평택시의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이계석 제5대 경기도의장,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박종승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담임목사 등 4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평택항 경계분쟁 해결, 쌍용자동차 살리기 운동에 적극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무원부문 석희수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사무국장은 공무원 신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봉사에 솔선수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영삼 평택시의원은 비록 초선이지만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조례 제정에 적극 힘쓰는 등 민의를 대변했다.

의정부문 이동화 경기도의원은 제 8~9대 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모범적인 도의원상을 정립하고 날카롭고 소신있는 질문과 대안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제2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은 11월15일 오후 6시30분 평택대 제2 피어선기념관 6층 연회장에서 열리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