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11월27일 원곡면 지문리 소재 슈퍼푸드 전문업체 (주)KBH한국생활건강(대표이사 지정근)을 방문,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원곡면기업인협의회 회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동행했다.

(주)KBH한국생활건강은 최근 슈퍼푸드 및 건강기능 식품의 관심도 급증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2010년부터 원곡면에 둥지를 틀었다.

지정근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공장내 상수도 인입, 굴다리 도로확장, 기숙사 신축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건의사항은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 며 “(주)KBH한국생활건강과 같은 기업이 진정한 혁신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