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류명구)이 2017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 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실시한다.

2008년 12월 개관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 결과 2017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뿐 아니라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 선정,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최고의 해를 맞고 있다.

류명규 관장은 “올해 성과를 발판삼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학교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