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시민들과 눈높이로 소통하는 시정설명회에 나선다.

곽상욱 시장은 2월5일 대원동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민선6기 시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18년도 시정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 곽상욱 시장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서른 청년, 오산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민선6기 시정 성과와 시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오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인증, 오산종합시장을 비롯한 3대 흉물 철거 등 가시적 성과와 도시전체를 배움터로 조성하는 백년시민대학, 공교육 혁신 등 교육도시 오산의 핵심사업 등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건의사항을 접수, 배석한 부서장이 즉시 답변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방침이다.

곽상욱 시장은 “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시정을 이해하고 협력과 소통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 며 “이런 의미에서 올해 시정설명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