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위원장 김성복)은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노사간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 양측은 2월12일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사무실에서 최종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 이훈성 환경국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성복 위원장 등이 임금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합의안은 ‘명절휴가비를 기존 기본급의 100%에서 120%로 올리고 ‘반장수당’은 기존 3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2018년 1일1일~12월31일까지.

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섭에 참여하면서 원활히 합의했다” 며 “환경관리원 복리증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