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드론(Drone-무인비행장치)을 활용, 하천(총 길이 29.5km) 상세지도를 제작, 수질오염원 파악 등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등 4개 국가하천과 통복천 등 17개 지방하천이 있으나 육안으로 하천을 점검하고 있다.

이에 평택호로 유입되는 하천 폭이 200m∼300m에 달해 육안으로 하천을 점검하기 어려워 드론을 이용, 평택호~통복천 상류까지 하천수질 실태를 살피고 향후 하천 상세지도 제작 및 하천 쓰레기 표류지점 등을 공간정보시스템DB(자료)에 드론촬영 영상 연계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드론산업은 4차 혁명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율제어센서, 로봇,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융합,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며 “앞으로 행정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