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2회에 걸쳐 1박2일 독서캠프를 연중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다.

공공도서관으로 독서캠프 최다 운영 기록을 가진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프는 2014년 4월 개관 이래 지금까지 4년간 총 68회 운영하면서 1천697명이 참여했다.

‘친구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아빠와 함께’ , ‘엄마와 함께’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꿈찬나래, 어린이도서연구회, 천권읽기 독서회, 놀이다채 소속 독서교사와 어린이 20명이 책과 독서를 테마로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즐기고 있다.

꿈두레도서관의 1박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도서관내 가족독서캠핑장과 더불어 공공기관 혁신사례로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장들이 잇따라 견학·방문하고 있다.

3월 운영 캠프는 하루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꿈두레도서관 4월 독서캠프는 천권읽기 독서회 교사진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6일부터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꿈두레도서관(전화 8036-65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