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4월28일 상황실에서 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홍보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 시민기자가 갖춰야할 기사 취재 및 작성, 사진촬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취재요령 및 온·오프라인 매체 각각의 특성에 맞는 기사 작성법, 사진촬영 방법 등을 구체적인 예제와 사례를 활용한 내용으로 시민기자단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민기자단은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4기까지 8년째 활동하고 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야기와 시정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수 홍보감사관은 “시민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고 시정에 더 많은 관심과 시와 시민들간 소통메신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