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6월1일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교사, 공공기관, 법조인, 청소년전문가 등 총 8명을 열린혁신 자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정부혁신 설명, 혁신이 무엇인가에 따른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고 부위원장에 심희철 동아방송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시가 혁신자문관을 구성한 배경은 정부혁신의 기본방향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기조에 맞춰 ‘시민이 주인인 안성·보다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 다양한 전문가들을 공개모집으로 위촉했다.

이는 시가 정책을 비롯한 행정 전반에 정부혁신 3대 전략(사회적 가치 구현/낡은행정 관행 개선/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안성을 만들고 지방행정 혁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혁신의 실천과 성공을 위해 혁신 갈라잡이 역할과 혁신정책에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기대한다” 며 “18만명 시민들의 삶이 지금 보다 윤택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조언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