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제11대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시의원들에게 “시에 산적한 여러 과제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가 7월5일 인계동 음식점에서 마련한 제11대 시의회 개원 축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소통하고 화합하며 파행없이 위원장을 선출한 시의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며 “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으로 다시 한번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태영 시장, 이한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조명자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37명)이 참석했다.

조명자 시의장은 “위원회 구성이 원만하게 이뤄져 기쁘다” 며 “앞으로 집행부와 소통하며 상생·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