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7월12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백년, 오산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은 내년 시승격 30년을 맞는 서른살 청년 오산의 미래지향적 시정발전방향과 다양한 어르신 복지시책을 내용으로 담았다.

수강생들은 시가 권역별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어르신 복지시책의 설명이 끝난 뒤 “예전에 비해 어려움에 처한 노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지만,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오산노인대학에서 평생학습을 매개로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모든 면에서 가장 모범되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다. 차별화된 노인대학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도록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