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7월25일 종합상황실에서 ‘도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2019년도 주요사업 도비 확보방안과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양경석(더불어민주당‧1선거구), 김재균(더불어민주당‧2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3선거구), 오명근(더불어민주당‧4선거구), 송치용(정의당‧비례) 도의원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상견례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19일 국회의원에 이어 지역 정치권과 두번째로 가진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 시는 도비사업 29건, 지역현안사업 7건을 설명하고 정책적 협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안사업이 많은 시 특성상 도비가 적기에 확보돼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새롭게 시작하는 도의원들에게 시의 비전(‘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실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예산과 정책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