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7월30일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추진에 따른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해당부서 사업담당 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 선정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민선7기 출범에 맞춰 발굴한 소통, 환경, 교통, 교육, 문화, 관광, 복지, 일자리, 균형발전, 안전분야 핵심 10대 과제와 45개 사업의 추진방법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집중 토론하고 담당부서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정장선 시장은 “10대 과제는 시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예상되는 문제는 가감없이 드러내고 추진부서간 협업과 민·관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토론된 의견을 모아 조정하고 세부실행 방안을 빠른시일내 마련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공약사업과 함께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