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8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를 13억5천100만원(8만3천670건)을 부과·고지했다.

납부기간은 8월16일~31일까지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을 대상으로 읍·면·동 구분없이 1만1천원, 개인사업장분은 직전 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의 사업소를 둔 개인에게 5만5천원이 각각 부과됐다.

또한 법인균등분 주민세는 시에 사업소나 사무소를 둔 법인을 대상으로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과 종업원수에 따라 5만5천원~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됐다.

주민세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또는 전국 농협, 우체국을 방문·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조회 뒤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조회·납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로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 (www.wetax.go.kr)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의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종도 세무과장은 “고지서 송달부터 납부까지 간편하게 스마트고지서를 적극 이용하면 편리하다. 납부마감일(8월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전화 678-54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