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월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사무분야 구인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이 박람회는 직접 참여업체 20개社와 간접 참여업체 20개社 등 총 40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각각 현장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채용관 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 참가 기업에게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을 채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IT새일센터(전화 270-9801)나 경기광역새일센터(전화 270-98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월19일 여주시(여주평생학습센터)와 10월24일 과천시(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미니 취업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전화 270-9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