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해피콜 연합봉사팀은 10월27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묘희원을 찾아 지역내 어르신 70명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피콜 연합봉사팀은 용인·화성·평택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드리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 용인시, 화성시, 평택대학교 봉사팀이 함께 만든 봉사팀으로 2016년부터 매월 넷째주 노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공연 등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고 건강을 보살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혈압체크나 치매 및 노인성 질환 검사 등 건강체크와 뇌 건강을 위한 맨손체조 및 율동으로 힐링체조, 전통민요 공연, 삼성전자 동아리의 색소폰·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드리고 있다.

묘희원 태고 스님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시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행사를 준비한 삼성전자와 공연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봉사활동에 나선 삼성전자 해피콜 봉사단은 매년 1천명 이상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