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가을을 노래하고 춤추는「2018청소년 어울림마당 다섯번째장 ‘공도 청소년 어울마당 상큼 ME IN’」이 11월3일 오후 1시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어울마당은 20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등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휘한다.

특히 행사를 기획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공도위원회(회장 김장연) 회원들이 먹거리장터를 운영,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한다.

헤나&타투, 가방만들기, VR 만들기, 즉석사진찍기, 립밤만들기, 보석비즈, 펄러비즈, 전통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10개 체험부스와 오랜 연습이 느껴지는 힙합과 댄스동아리, 검도와 태권도의 아름다운 시범, 성인 못지않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게 될 밴드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염정미, 최성운 등 초청가수의 신나는 공연무대 등 3부로 펼쳐진다.

아울러 공도위원회가 준비한 즉석 장기자랑 무대가 피날레로 기획,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상품권이 수여되며 당일 접수한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김장연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일들과 그리고 무엇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축제일까 고민하고 준비했다” 며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과 응원하는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