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도내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응시원서 평균 경쟁률이 7.7:1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31일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최종 접수결과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했다.

공립 중등학교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1천733명(지역구분 70명, 장애구분 70명 포함) 가운데 1만3천34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7.7:1을 기록했다.

‘지역구분 모집(포천지역 국어‧영어‧수학 등 총 19과목 선발)’은 70명 선발에 872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경쟁률 12.46:1로 나타났다.

또 ‘장애구분 모집’은 118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19:1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로 58명 모집에 1천372명이 지원하면서 23.66:1로 가장 높은데 반해 ‘기술’은 2.55:1로 가장 낮았다.

사립학교 중등교사는 26명 선발(예정)에 189명이 지원했다.

최종 원서접수 현황은 3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용시험 콜센터(전화 249-02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일은 11월24일, 시험장소는 11월1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