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신한 아이디어 및 혁신적 도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경기도 벤처기업인 65명이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와 (사)경기벤처기업협회는 12월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도내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포상,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사)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황범순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벤처기업 관계자 200명이 자리를 빛냈다.

▲도지사 표창 15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7명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10명 ▲우수 근로자 표창 33명 등 기업대표 65명과 근로자들에게 시상이 있었다.

표창은 2018년 한해 동안 기술혁신 및 창의적 아이템을 바탕으로 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끄는데 결정적으로 역할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황범순 혁신산업정책관은 “벤처기업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선도적으로 역할하는 존재” 라며 “앞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아이템으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1천212개 벤처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이는 전국 전체 3만6천529개 가운데 30.7%에 해당하는 수치다.(2018년 10월3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