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21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보건소 1층에 상담교육실, 치매쉼터, 가족카페 등을 갖춘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아울러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쉼터를 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죽산 및 양성보건지소에 각각 설치·운영하고 있다.

우석제 시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서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전화 678-2998~30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