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인수)는 화성농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농업리더로 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대학(4개과 각 30명씩 총 120명) 및 대학원(30명)으로 대학은 친환경농업과·생활원예과·농산물가공과·농업마케팅과,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를 각각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학의 경우 화성지역 농업인 및 시민, 대학원은 시에 거주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다.

교육은 3월~11월까지 1년 과정(주 1회씩 4시간)에 전공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운영되는데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도 가능하다.

원서는 1월14일~2월15일까지 33일간 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사업팀, 상담출장소 등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인수 소장은 “그린농업기술대학은 12년간 1천300명에 이르는 농업리더를 배출하면서 화성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왔다” 며 “앞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