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18년 교육·복지·조세·건설 등 행정 모든 분야에 걸쳐 상을 휩쓸며 살기 좋은 도시를 증명했다.

시는 지난해 행정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복지행정분야(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에서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대상을 2년 연속 수상은 물론 건축행정현실화분야에서 경기도가 수여하는 대상을, 오산독산성 문화제는 경기관광유망축제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보육분야 업적도 탁월했다.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인구 23만명을 가진 시가 행정 전반에 걸쳐 31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수상한 사례는 이례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수상한 만큼 미래 오산은 밝을 것이다” 며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