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월1일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199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인원은 총 5만7천504명으로 작년 대비 2천53명(3.70%)이 증가했다.

수원 9천793명, 성남 7천68명, 안양권 7천817명, 부천 5천544명, 고양 8천114명, 광명 2천609명, 안산 4천786명, 의정부 3천229명, 용인 8천544명 등이다.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학생의 1지망 배정비율은 82.76%, 끝 지망 배정비율은 0.89%.

배정학교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순위를 반영, 학교별로 실시했다.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학교에 배정했다.

배정학교와 입학관련 사항은 출신 중학교, 해당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배정확인은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의 경우 출신 중학교, 검정고시나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배정 확인은 2월1일 오후 2시 이후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평준화배정/배정결과조회에 접속한 뒤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특히 입학전배정(전학)은 ▲타 시·도에서 도내 A 평준화지역으로 ▲도내 다른 평준화지역에서 A 평준화지역으로 ▲도내 비평준화지역에서 A 평준화지역으로 등 전체 가족의 거주지가 이전된 경우 신청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된 남·녀 쌍둥이나 3연년생은 2월7일~11일까지 5일간 학군별 입학추첨관리교로 신청하면 동일교로 배정받을 수 있다.

배정받은 신입생은 2월7일 오전 10시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에 응해야 하고 2월7일~11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2월1일~15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층 소강당에 마련된 도교육청 배정결과 상담실 및 9개 학군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 배정결과 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